쁘띠 뽀끄는 바다 표범이에요. 일 년 내내 눈과 빙하로 덮여 있는 추운 곳에 살아요. 바다 표범은 어렸을 때는 하얗지만, 크면서 회색 털로 덮이게 된답니다. 하지만 쁘띠 뽀끄는 회색 바다 표범이 되기 싫어서 이것 저것 꾀를 내어 봅니다. 그런데 쁘띠 뽀끄의 여자 친구인 포키네트는 벌써 회색으로 변했어요! 쁘띠 뽀끄는 여전히 회색 바다 표범으로 변하고 싶지 않을까요? 하얀 눈 위에 북극곰, 흰수염고래, 펭귄, 어린 바다 표범 등 남극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볼 수 있어요. 책 표지 안쪽에 릴리 에리송의 자그마한 종이 인형이 들어 있습니다. 절개선에 끼워 책 속을 여행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