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에게 동생이 생긴대요. 개굴이는 엄청 커진 엄마의 배를 보며 “오늘이 바로 그 날일까?” 하며 남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려요. 동생한테 헤엄치는 방법과 공 차는 방법을 가르쳐 줄 셈이거든요. 언제쯤 기다리던 동생이 태어날까요?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 함께 놀 일을 생각하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큰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지요. 처음 기대와는 달리 더디게 크는 동생을 답답해하면서도 사랑으로 돌보는 개굴이의 모습이 의젓하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