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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티라노사우루스의 기운 되찾기 프로젝트 우리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무것도 안 해요. 소시지도 좋아하고 나랑 같이 누워서 텔레비전도 보고 그랬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기운을 되찾을까요? 하나, 맛있는 사과를 준다. 둘, 향기로운 꽃을 준다. 셋, 물놀이를 하러 간다. 넷, 높은 곳에 올라가게 한다. 다섯, 퍼즐을 같이 맞춘다. 여섯,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일곱, 등을 시원하게 긁어 준다. 이 중에 과연 정답이 있을까요? 20210601_08_01.jpg 20210601_08_02..jpg 20210601_08_03.jpg 20210601_08_04.jpg 20210601_08_05.jpg 20210601_08_06.jpg 20210601_08_07.jpg IMG_4410.jpg

출판사 보도자료

어느새 훌쩍 자라난 티라노사우루스를 응원해요! 아시아의 갑옷 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이 쓰고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그린 〈판타스틱 공룡 일상〉 마지막 네 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어요. 전편들에서 여러 공룡들의 재미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와 주인공의 우정 그리고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티라노사우루스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긍정하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당찬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한가득 담았답니다. 공룡의 모습이 아닌 이야기에 방점을 찍었기에 이전 책들보다 결말이 한껏 더 궁금해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결말 부분에 예상치 못한 카메오가 등장하는데요. 이 카메오로 인해 『우리 공룡이 달라졌어요』가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게 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에요. 눈 깜짝할 사이에 훌쩍 자라 버린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우리 공룡이 달라졌어요』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기운을 샘솟게 할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우리 집에 공룡이 있다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만 해도 신나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그 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라면요.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노는 일은 재밌으면서도 짜릿한 일일 거예요. 다만 생명은 그저 예쁘고 귀여운 장난감이 아니라 인간들과 함께 지구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동물들에게도 그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게 인간의 의무임을 잊지 말아야겠지요. 인간의 이런 의무를 일깨워 주기라도 하듯 주인공과 잘 지내던 티라노사우루스는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흘러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공룡으로 자라고 마는데요. 어떻게 하면 티라노사우루스의 기운을 다시 샘솟게 할 수 있을지 주인공은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다양한 공룡을 기르는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따라 해 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그 고민은 더욱더 깊어지는데요. 과연 티라노사우루스는 기운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별책 부록 ★ 『우리 공룡이 달라졌어요 놀이책』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에서 재미난 장면을 골라 모아 놀이책을 만들었어요.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고 색칠하기, 색칠하기, 미니 팝업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우리 공룡이 달라졌어요』 초판에만 들어 있는 한정 부록이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7년에 태어났다. 유치원 때부터 제법 큰 사생 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까지 내가 그린 그림은 곧잘 학교 복도에 전시되었다. 그래서 난 내가 그림을 아주 잘 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략 10여 번 미대 입시를 치렀고, 모두 떨어졌다. 지금껏 그림을 그려서 어디에 합격해 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과학은 관심 밖이었다. 생물 선생님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는 불호령과 함께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소화 과정들을 무작정 외우게 했다. 왜 그런 것들을 교육이란 이름으로 중학교 아이들이 달달 외워야 했는지는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군대를 제대하고 도전한 미대 입시에서도 모두 실패했지만,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학교에서는 담을 쌓았던 과학이었지만, 학교를 나온 후에는 꾸준히 과학책을 탐독했다. 그렇게 20년이 가까이 지난 지금 영어로 쓰인 과학 논문과 씨름하며, 과학 만화를 그린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알포가 만난 동물 건축가』가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은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등이 있다. 2003년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대전 문화 재단에서 주최하는 과학과 예술 융합 프로젝트인 ‘아티언스’에 초청되었다. 현재는 엔씨 소프트의 홈페이지에서 과학과 게임을 결합한 「사이언티픽 게이머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여전히 한 치 앞도 모를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