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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 같이 앉을래?』는 서로 양보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작은 곰이 넷, 그리고 작은 의자 네 개가 있다. 모두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며 행복한 가운데 갑자기 커다란 갈색 곰이 등장한다. 커다란 갈색 곰이 앉을 만한 자리는 없어 보인다. 과연 곰들이 찾아낸 묘안은 무엇일까? 의자에 앉고 싶은 커다란 갈색 곰을 위해 작은 곰 넷은 서로의 의자를 하나씩 양보한다. 처음엔 헐렁이 곰의 의자에 커다란 곰과 헐렁이 곰이 함께 앉아 보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번엔 땡땡이 곰이 자기 의자를 가져와 헐렁이 곰 의자 옆에 붙인다. 그런데 의자 두 개를 붙여도 곰 셋은 함께 앉을 수가 없는데···. 결국 작은 곰 넷은 모두 자기 의자를 가져다 일렬로 붙이고, 커다란 곰과 함께 다섯이 사이좋게 앉는다. 이 사랑스런 그림책은 사려 깊은 마음을 가득 표현한다. 작은 곰 넷은 커다란 갈색 곰을 배려해 자신의 의자를 선뜻 내어 주고, 어떡하면 모두 함께 앉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모두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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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사랑스러움과 다정함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우리 같이 앉을래?』는 따뜻한 이야기에 딱 어울리는 다정다감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차분한 색감을 이용한 수채 기법과 제각각 개성이 뚜렷한 알록달록한 곰돌이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또 두 권 모두 배경 묘사가 복잡하지 않고, 등장인물도 곰 다섯뿐인데도 책이 풍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곰돌이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잘 전달되기 때문이다. 기뻐하는 표정, 속상한 표정, 궁금한 표정, 고민하는 표정 그리고 무서워하는 표정 등, 아이들이 공감하며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이토록 간결하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은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캔자스 대학을 졸업하고 카드와 엽서 전문 업체 홀마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 작업실에서 문구용품과 실내장식품,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