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이다운 질문들입니다. 이런 아이다운 질문에 어른들은 답변을 못해 쩔쩔맬 때가 많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답답!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채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참고할 자료가 되어 줄 유익한 책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법이죠. 목욕시간, 슈퍼마켓, 밤 시간, 야외, 주방, 농장동물 등 아이들의 생활 반경 별로 나누어 각 편당 열 두 가지 정도의 질문에 간결한 답변을 알려 줍니다. ‘왜 빵집에서는 좋은 냄새가 나요?’ ‘비누는 왜 이렇게 미끄러워요?’ 등 다소 엉뚱한 질문에도 이유와 근거를 찾아 충실히 대답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글자 보다 그림이 많고 커서 그림책 보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