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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이 말똥말똥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아함, 이제 잠잘 시각이에요. 고슴도치와 여우, 당나귀, 펠리칸, 악어는 너무너무 졸려요. 물개만 두 눈이 말똥말똥해요. “화장실에 다녀와야지!” 물개가 침대에서 뒤뚱뒤뚱 기어 나왔어요. 찰박찰박 찰박찰박 ~. 문 열고, 문 닫고! 잠이 안 오는 아이들을 위한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두 눈이 말똥말똥》은 잠잘 시각이 되었는데도 잠들지 못하고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서 자꾸만 딴 짓을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여러 동물에게 빗대어 재미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이 시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들의 각기 다른 행동과 귀여운 핑계(?)를 통해서 감정 이입을 극대화하지요. 자, 그러면 다 같이 책장을 살짝 넘겨 볼까요? 20210714_03_01.jpg 20210714_03_02.jpg 20210714_03_03.jpg 20210714_03_04.jpg IMG_5838.jpg

출판사 보도자료

화이트 레이븐 상 수상 작가의 야심작 : 무지무지 졸린데 잠이 안 와요! 『자동차 타는 여우』로 지난해 화이트 레이븐 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던 작가 수잔네 슈트라서가 이번에는 밤이 늦도록 잠들지 못하는 0~3세 아이들을 위해 잠자리 그림책을 내놓았어요. 아이들에게 ‘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모두 다 알고 있지요? 특히나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수면 시간은 그야말로 ‘키가 크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답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고 있을 때와 깨어 있을 때 전혀 다른 활동을 한다고 해요. 잠을 잘 때는 몸속의 각 조직이 휴식을 하고, 회복을 하고, 성장을 하지요.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은 성장 호르몬을 주입받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일정한 시각이 되면 일정한 장소에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한창 성장이 폭발하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디중요한 일이랍니다. 그런데 이 시기 아이들 중 25~30%는 수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제때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더 놀고 싶어서, 몸이 편치 않아서, 밤낮이 바뀌어서, 배가 고파서……. 그런데 이런 수면 문제는 자라는 과정이나 타고난 기질 때문에 생겨난다기보다는 잘못된 수면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잘못된 습관일수록 어릴 적에 미리미리 바로잡아 주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두 눈이 말똥말똥』은 잠잘 시각이 되었는데도 잠들지 못하고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서 자꾸만 딴 짓을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여러 동물에게 빗대어 재미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이 시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들의 각기 다른 행동과 귀여운 핑계(?)를 통해서 감정 이입을 극대화하지요. 자, 그러면 다 같이 책장을 살짝 넘겨 볼까요? 어, 동물들이 한 마리씩 사라져요! : 올바른 수면 습관을 키워 주는 잠자리 그림책 아함, 이제 잠잘 시각이에요. 동물들이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있네요. 고슴도치와 여우, 당나귀, 펠리칸, 악어는 너무너무 졸려서 스르르 눈을 감아요. 물개 혼자서만 두 눈이 말똥말똥하고요. “화장실에 갔다 와야지!” 물개가 침대에서 뒤뚱뒤뚱 기어 나왔어요. 찰박찰박 찰박찰박~. 문 열고 문 닫고! 고슴도치와 여우, 당나귀, 펠리칸은 계속 졸려요. 눈을 꼭 감고 있지요. 그런데 악어만 두 눈이 말똥말똥해요. “이 좀 닦아야지!” 악어가 침대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 나왔어요. 스르륵 스르륵 스르륵~. 고슴도치와 여우, 당나귀는 너무너무 졸려서 여전히 눈을 감고 있어요. 이번에는 펠리칸만 두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물 좀 마셔야지!” 펠리칸이 침대에서 부스럭부스럭 기어 나왔어요. 자박자박 자박자박~. 이렇게 동물들이 한 마리씩 침대에서 기어 나와 어디론가 슬금슬금 사라진답니다. 이 늦은 밤에 동물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비밀이 짠! 하고 밝혀진답니다. 『자동차 타는 여우』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는 곳곳에 풍부하게 배치돼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랍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살금살금 어디론가 빠져나가는 동물들을 뒤따라가며 입으로 리듬을 타듯 읊조리다 보면, 아이들의 언어 감각이 자극되면서 자연스레 발달하게 되어요. 동물들이 한 마리씩 줄어드는 걸 보면서 숫자를 세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야말로 인지 능력이 폭발하는 단계에 있는 0~3세 아이들에게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누리게 한답니다. 자, 방 안에서 한 마리씩 한 마리씩 빠져나가는 동물들의 숫자를 세고 또 이름을 익히면서 아이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는 사이에 아이는 갖가지 동물들과 함께 신나게 꿈나라로 날아가겠지만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저자 수잔네 슈트라서는 1976년 독일 에어딩에서 태어났으며, 뮌헨응용과학대학에서 드로잉교육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전공하고 런던의 센트럴세인트마턴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여러나라에서 전시되었으며,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 등에서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