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_05.jpg
너랑 나 korea.jpg

책 내용

두 아이가 만나 인사합니다. 이제 무엇을 하며 놀지 함께 고민하네요. 축구도 하고 싶고, 소꿉놀이도 하고 싶지만 함께 할 만한 놀이가 잘 떠오르지 않나 봐요. 아! 꽃밭에 물을 주다 갑작스레 하게 된 물놀이가 꽤 재미있지 뭐예요. 흠뻑 젖은 둘은 옷을 갈아입고 젖은 옷이 마를 때까지 다른 놀이를 해 보기로 합니다. 과연 두 아이는 어떤 놀이를 하면서 신나게 놀았을까요? 20210728_05_01.jpg 20210728_05_02.jpg 20210728_05_03.jpg 20210728_05_04.jpg 20210728_05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안녕? 우리 같이 놀래? 그래! 뭐 하고 놀까? 두 아이가 만났어요. 얼른 신나게 놀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축구도 하고 싶고, 소꿉놀이도 하고 싶은데……. 씽씽카도 타고 싶고, 인형 놀이도 하고 싶은데……. 나무 타기도 하고 싶고, 꽃밭에 물도 주고 싶은데……. 어떡하죠? 서로 생각이 다른가 봐요. 그럼 수영은 어떨까요? 참, 수영복은 어쩌죠? 과연 두 아이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놀이 세계에서는 이름도,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아요. 두 아이가 만나 인사합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합니다. ‘무엇을 하며 놀까?’ 그렇죠? 친구를 만났으니 놀아야겠죠. 하지만 한 아이는 축구를 하고 싶고, 다른 한 아이는 소꿉놀이를 하고 싶어 합니다. 또 한 아이는 씽씽카를 같이 타자고 하고, 다른 한 아이는 인형 놀이를 하고 싶어 하고요. 그러던 중 꽃밭에서 물을 주다 두 아이의 옷이 흠뻑 젖고 말아요. 두 아이는 옷을 갈아입고 젖은 옷이 마르는 동안 아주 신나는 놀이를 떠올려요. 바로 수영이죠! 근데 수영복이 하나밖에 없네요. 왜냐하면 두 아이는 똑같은 친구지만 수영장에서만큼은 각자 다른 수영복을 입어야 하거든요. 서로 다른 두 아이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단단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쩌면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들에게 새로운 눈높이를 소개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그림자로 표현된 두 아이가 중간에 옷을 갈아입고, 다시 수영복을 갈아입으며 겪는 변화를 아주 아기자기하게 그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동안 독자는 어떤 선입견에 사로잡힌 자기 생각을 스스로 경계하게 됩니다. 성별에 따라 하고 싶은 놀이가 다르고 입고 싶은 옷이 다를 수 없기 때문이죠. 성별도, 이름도, 나이도 확실히 알 수 없는 두 아이의 소통과 결정을 지켜보며 우리도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 볼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저자 김정민은 어릴 땐 책을 많이 읽지 않았어요. 재미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책 맛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림에책 빠져들었어요. 그림책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요. 위로해 주기도 하고, 하하하 웃게도 해주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까민 고하게 하기도 했지요. 그림책을 만난 일이 제게는 정말 행복한 일이었어요. 그래서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했어요. 위로가 되어주고, 웃게 해주고, 때로는 고민하게도 하는, 그런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