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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 201652093446.jpg

책 내용

어린이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이야기 롤리는 제프 이모네 가는 걸 좋아합니다. 이모네 집에는 항상 재미있는 게 많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엄마 아빠가 롤리를 혼자 남겨 두고 떠나자 롤리는 왠지 슬퍼집니다. 하지만 이모는 슬픔을 극복할 방법을 알려 주는 비밀 책을 가지고 있었어요. 롤리와 제프 이모는 그 책에서 알려 주는 일곱 가지 방법을 해 봅니다. 첫 번째는 맛있는 사과 주스 마시기, 두 번째는 좋은 땅에 씨앗을 심어 보기, 세 번째는 갈 수 있는 만큼 아주 먼 곳까지 걸어 보기 등 모두 일곱 가지의 일들을 하나씩 해냅니다. 이 모든 것은 부엉이의 첫 울음 소리를 듣기 전까지 해야만 합니다. 어느 새 롤리는 포근히 잠들며 멋진 생각들로 내일을 꿈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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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아이의 슬픔을 존중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세상의 크고 작은 슬픔 하나하나에 공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른은 아이의 슬픔을 하찮게 여기기 쉽고, 아이는 어른의 슬픔을 짐작하기 어렵지요. 제프 이모는 롤리의 슬픔을 존중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새로 번역한 이상희 작가는 이 그림책의 핵심이 ‘스스로 치유하다’라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슬픔에 빠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억지로 웃게 하는 것보다 아이들을 잘 안내하여 자신의 슬픔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 양육자가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소확행,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감정에 서투른 우리 아이들도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내어 슬픔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미국에 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림 그리기 같이 작고 사소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꿈꾸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어른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어요. 『달걀을 품은 할아버지』, 『스트로베리 힐』, 『평화를 들려줄게』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