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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리틀씨앤톡 그림책 31권.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 노부미가 보내는 선물 같은 작품.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보따리를 들고 있는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무척 설렐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펼치자마자 전 세계 어린이들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진다. “올해부터는 착한 일을 100개 해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지에는 산타 수첩도 달려 있다. 착한 일을 한 개 할 때마다 산타 수첩에 스티커를 한 개 붙일 수 있고 스티커 100개를 붙여야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는 것. 이 소식에 주인공 간타로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스티커 100개를 모으느라 바빠진다. 하지만 착한 일을 100개 채우는 게 쉽지만은 않다. 20210820_05_01.jpg 20210820_05_02.jpg 20210820_05_03.jpg 20210820_05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으려면 착한 일을 100개 해야 한다고? 어느 날, 전 세계 아이들 앞으로 산타의 편지가 도착했어요. “올해부터는 착한 일을 100개 해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타 수첩도 함께 달려 있는 편지에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받고 싶은 간타로는 고민합니다. ‘착한 일 100개를 어떻게 채우지?’ 처음에는 착한 일을 하지 않고 스티커만 붙이면 되지 않을까, 하고 잔머리를 굴려 봅니다. 하지만 그런 잔꾀는 통하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착한 일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다 보니, 간타로는 착한 일로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됩니다. 무엇이 진짜 착한 일일까? 하지만, 단 한 사람. 할머니만큼은 간타로의 착한 일을 거절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건 딱 질색이라며 간타로가 하려는 착한 일을 말리는 겁니다. ‘넌 선물을 받으려고 그러는 거잖아. 그게 무슨 착한 일이야?’ 아무리 애써도 진심이 통하지 않자, 간타로는 화가 벌컥 납니다. 그리고 자기 마음을 끝내 믿어 주지 않는 할머니 앞에서 산타 수첩을 찢어서 날려 버려요. ‘선물 같은 거 필요 없어. 난 진짜 할머니를 기쁘게 해 주고 싶었단 말야!’ 깜짝 놀라는 할머니,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포기하게 된 간타로. 흰 눈이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두 사람의 마음을 다시 붙여줄 기적은 일어날까요? 착한 일을 하는 것도, 남의 도움을 받는 것도 마음이 필요한 일 누군가를 위해 착한 일을 하려면, 첫째로 상대가 어떤 일에 기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상대방이 무조건 좋아하리라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누군가 나를 위해 착한 일을 해 주었을 때, 그게 내게 썩 흡족한 일이 아닐지라도 그 마음을 고맙게 받아 주는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산타 수첩』의 주인공, 간타로와 할머니의 마음을 각각 들여다보며 착한 일을 하는 마음과 받는 마음을 모두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교과 연계 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1-2 7. 무엇이 중요할까요 /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3. 마음을 나누어요 / 8. 마음을 짐작해요 /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2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린이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며, 일본 공영 방송 NHK의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서 애니메이션과 작사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대학 시절 그림책을 좋아하던 여자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3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홀로 만들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첫 여자 친구와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빠로 바쁘게 사는 와중에도, 어린 독자들이 보내 온 편지에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는 다정한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방황하던 자신이 그림책을 만나면서 달라진 과정을 담은 수필집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만든 그림책으로 『고백할 거야!』, 『공주님 유치원』, 『특급 열차가 우리 집에 왔어요』, 『도깨비가 된 날』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