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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비켜 2016519141626.jpg

책 내용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고미 타로의 그림 속에 어린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구역을 침범하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친구와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기다란 뱀은 아기랑 같이 놀고 싶나봐요. 아기는 불편하고 성가셔서 “비켜”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블록 쌓기 놀이할 때도, 놀이터에서도…… 뱀은 방해꾼 같아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순간,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뱀은 또아리를 틀어 우산이 되어 줍니다. 아기의 마지막 한마디는 너무 귀여워요. “비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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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Taro Gomi,ゴミタロウ ,五味太郞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본 대표 그림작가. 1945년 도쿄 출생으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독일 세계우수아동도서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질문 그림책』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담긴 창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워 책, 그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가 하면,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