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 『따라온 바다』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갔던 바다, 파도로 노래를 불러주는 바다, 많은 선물을 해주는 바다, 찾아가 이야기하면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바다.
우리의 기억 속에 바다는 늘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늘 우리 곁에 있어도, 우리는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늘 생각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오히려 바다는 점점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인은 늘 푸르고 늘 따뜻한 바다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따뜻하게 풀어내며 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온 바다』는 많은 보물을 품고 있는 바다, 퍼즐 맞추기를 하는 바다, 태풍이 와서 신나게 목욕하는 바다 등 바다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노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나게 해수욕을 하고 집에 왔는데 그새 나 몰래 따라온 모래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신나게 숨바꼭질 하는 물새와 물고기, 행여나 떨어질까 바위에 꼭 붙어있는 굴과 홍합들. 다양한 바다 친구들의 모습도 담아내었습니다.
바다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면 하는 사람, 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 바다와 함께 노래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