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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20165301063.jpg

책 내용

이불 밖으로 비죽 튀어나온 발가락 열 개. 발가락들은 우리가 상상을 멈추지 않는 한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높낮이가 다른 열 개의 계단, 바닷가에 나란히 놓인 양동이와 모래성, 눈 위에서 웅크리고 있는 여덟 마리의 펭귄과 두 개의 알, 수평선을 바라보며 쉬고 있는 사람들……. 다양한 질감과 무늬의 종이와 천으로 표현한 콜라주 기법, 감각적인 색채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102_1027.gif 102_1027_01.jpg 102_1027_02.jpg 102_1027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폴란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각》《발가락》 출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한글 자모의 간결한 논리성에 매혹되어 글자그림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책은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와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며, 철학적인 사색의 깊이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0년에 《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 상을, 2003년에 《야스노젬스카의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예술제 "책 예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생각》《발가락》《생각하는 ㄱㄴㄷ》등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