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자, 얼룩말이 우산을 펼쳤어요.
곧 동물들이 찾아왔지요.
얼룩말의 우산을 모두 같이 쓸 수 있을까요?
초원에 비가 내리자 얼룩말이 알록달록한 우산을 펼쳤어요. 곧 가젤이 뛰어와 물었어요. “우산 좀 같이 써도 될까?” 그 뒤로 코뿔소, 코끼리, 토끼 가족 등이 얼룩말의 커다란 우산 밑으로 모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자가 나타나자 동물들이 벌벌 떨었어요. 사자는 왜 나타난 걸까요? 과연 모두 우산을 같이 쓸 수 있을까요?
『얼룩말의 우산』은 비 오는 날 동물들을 위해 우산을 펴는 얼룩말과 우산 속에서 기꺼이 자리를 나누는 동물들을 통해 배려와 공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동물들과 비 오는 초원을 따뜻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얼룩말이 편 평화의 우산
얼룩말의 우산은 아무리 큰 동물이 와도 비를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커요. 그리고 멀리서도 바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알록달록하지요. 우산은 동물들을 위한 얼룩말의 배려예요. 비를 피해 달려오는 동물을 위하는 얼룩말의 따뜻한 마음이 닿았기 때문일까요? 얼룩말의 우산 아래에서는 아무도 다투지 않아요. 무서운 사자가 온다 해도 말이에요.
「얼룩말의 우산」은 이타적인 마음이 불러오는 평화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에요. 서로 배려하고, 공생할 때 평화가 찾아와요. 우산을 함께 나눠 쓰는 얼룩말과 동물에게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위로가 되는 그림책
토독토독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 비를 피해 모인 동물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따뜻한 핫초코를 마셔요. 마음에 비가 내릴 때 우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은 동물들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다정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이 따뜻한 위로가 될 거예요.
스페인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어렸을 적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쓰는 걸 좋아했어요. 첫 그림책 『그건 내 거야!』가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작으로 올랐어요. 다양한 질감을 사용해 작업하는 걸 좋아해 판화, 수제 스탬프 및 스텐실 모양을 이용해 작업해요. 또 흑백과 색깔 작업을 모두 좋아하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작은 녹색 당나귀 Little Green Donkey』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