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있는 700살 소나무 석송령 이야기이다. ‘석평 마을의 영험한 나무’라는 뜻의 석송령’은 흥미로운 역사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수복 씨와 석송령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다. 약간의 픽션을 섞긴 했지만,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거의 다 역사적 사실이다. 이러한 역사 이야기가 어린 친구들에게 커다란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여 회의 개인전과 7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왔다. 주로 아이와 가족, 동화와 그림책 등의 소재로 따뜻한 유년의 기억들을 모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을 그리고 있다. 한편의 인형극을 만드는 것처럼 소품을 고르고 고운 색을 입히며 완성한 이 그림책이 어린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