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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말을 달리며 살아온 몽골 사람들에게는 오랜 옛날부터 즐겨 온 우유 과자 아롤이 있어요. 현대 몽골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만난 몽골과 한국의 세 아이가 함께 아롤을 먹으며 13세기 몽골의 초원으로 떠나요! 『아롤을 깨물었을 때』는 몽골 역사에서 가장 용맹하고 지혜로운 전사 쿠툴룬 공주와 고려 왕과 원나라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 그리고 몽골 옛이야기에 나오는 지혜로운 여자아이가 마주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시간 여행 이야기입니다. 20211216_02_01.jpg 20211216_02_02.jpg 20211216_02_03.jpg 20211216_02_04.jpg 20211216_02_05.jpg IMG_1582.jpg

출판사 보도자료

새콤한 전통 과자 아롤과 함께 수백 년 전 몽골의 초원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중앙아시아 동쪽에 자리 잡은 나라 몽골 사람들은 오랜 세월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옮겨 다니며, 이동식 가옥 게르를 세우고 가축을 기르며 살아왔어요. 특히 칭기즈칸이 다스렸던 13세기 후반에는 서쪽의 카스피해에서 동쪽의 동중국해까지 대제국을 이루면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류하는 중심이 되었지요. 저는 몽골 역사에 매혹되어 현대 몽골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마주친 세 아이가 전통 과자 아롤을 통해 몽골이 가장 번성했던 13세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상상했습니다. 고려 왕과 원나라 몽골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고려 왕자, 무예가 뛰어나고 지혜롭기로 유명했던 역사 속 실존 인물 쿠툴룬 공주, 그리고 몽골 민담 속의 지혜로운 여자아이- 시간을 뛰어넘는 세 아이의 우정과 모험이 바트바야링 투르뭉흐 작가의 환상적이고도 사실적인 그림으로 구현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상희 작가의 말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몽골의 그림책 작가로, 대학에서 무대미술과 회화를 공부한 뒤 ‘몽 소다르’ 출판사에서 미술 담당 및 책임 편집자로 일해 왔습니다. 《게으른 황새》를 비롯한 50여 권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고, 《사계》, 《그려라, 색칠하라》 등 여러 책을 직접 쓰고 그리기도 했습니다. 세계 고대 문학 및 몽골의 역사와 옛이야기, 관습과 전통을 오늘날 독자에게 전하는 그림책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