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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알마과장 건축일기 집 한 채 짓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서 집 짓는 일도 그림책 한 권을 만드는 일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는 건출사의 컨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지만 건축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합니다. 그림책 작업도 편집자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하지요. 터를 파고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부분은 어떤 구성을 가지고 그려가야 할지 그려보는 썸네일과 같고요. 골조 공사는 스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완성본의 뼈대를 세우는 것' 내, 외장 공사는 칼라링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채색해 가는 것' 마무리 공사는 완성된 그림책 보정과 수정 작업이 되겠네요. 이렇게 그림책 작업과 흡사한 건출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작업하는 모습을 담아 가게 되었고, 건축 계획이 있거나 집 짓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정보와 지식보다는 작업 과정과 시공 모습을 담아 가볍게 일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11226214019.png 20211226214020.png 20211226214021.jpg 20211226214021.png 20211226214022.jpg 2021122621416.jpg 2021122621417.jpg 2021122621417[1].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arkchulmeen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애뉴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규리 미술관』,『연오랑과 세오녀』,『육촌형』,『괴물 잡으러 갈 거야』,『천개의 눈』,『토끼와 용왕』등이 있으며,『양파의 왕따 일기 1, 2』,『회장이면 다야』,『그 녀석 왕집게』,『사람 둔갑 손톱 쥐』,『그 고래, 번개』등이 다수의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