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_04.jpg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2016525214410.jpg

책 내용

세상에 영화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나는 상상조차 안 된다 한 여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떠났다.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마다 아빠는 “가자, 영화 보러 가자. 엄마가 영화를 무척 좋아했거든. 언젠가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처음 영화를 보았을 때 아이는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아이에게 영화 속 세상은 정말 신비로웠다.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었지만 아이는 언제나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아빠를 졸랐다. 그리고 언젠가는 영화관에서 엄마를 만날 거라는 굳은 믿음과 함께…… 아이는 아빠와 함께 영화관에 가는 게 좋았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영화관에서 아빠와 조금 더 앉아 있는 게 좋았고, 영화가 끝난 뒤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게 좋았고, 잠들기 전 영화 속 멋진 장면을 떠올리는 게 좋았다. 주인공은 점점 자라서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첫사랑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하기도 하고,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이별과 출산을 경험하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은 영화와 영화관에 얽힌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생의 기쁨, 슬픔, 분노, 사랑, 연민 등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영화라는 매력적인 장치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된다. 주인공의 삶은 독자에게 평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20220103_04_01.jpg 20220103_04_02.jpg 20220103_04_03.jpg 20220103_04_04.jpg 20220103_04_05.jpg 20220103_04_06.jpg 20220103_04_07.jpg 20220103_04_08.jpg IMG_1844.jpg

출판사 보도자료

“정성스럽다. 이 많은 그림 모두가 각각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구석구석 볼 게 많아서 책장이 잘 안 넘어간다. 두 번째 세 번째 볼수록 또 보이는 게 있어서 책장이 자꾸 뒤로 넘어간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집에 돌아와 방금 본 영화를 반추하고 반추하듯, 남자 친구와 헤어지기 싫어 그의 옷섶을 꼭 붙잡은 작은 손을 나는 영영 못 잊을 것 같다.” - 박찬욱 (영화감독) “영화와 극장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찬가. 동서양의 영화 걸작들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찾아보는 재미를 놓치지 말 것. 그림책이라는, ‘움직이지 않는 스크린’에 빠져 보시라.” - 이다혜 (작가, [씨네21] 기자) “이렇게 좋은 작품을 보게 된 것이 너무 감동이다. 사람들의 꿈을 그대로 눈앞에 그려 놓은 것이 영화다. 그 안에서 엄마를 경험하고, 사랑을 찾아가고, 자기 인생을 영화를 통해서 찾아가는 주인공이 애틋하고, 대견하고, 아름답다.” - 나문희 (영화배우)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만 출신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예요. 대만 문화 대학 미술과를 졸업하고, 12년 동안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1998년부터 개인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어요. 지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많은 책을 출간했어요. 지미의 책은 대만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 지미의 작품은 독특하고 생명력 있는 배경과 감성적인 내용으로 모든 세대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요. 지미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지하철』 『내 마음의 정원』 『왜?』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