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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지금 미찬이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 힘센 방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미찬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오늘도 미찬이는 유치원에 오자마자 뭐 나설 게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퍼즐을 갖고 노는 보영이를 발견합니다. 보영이가 퍼즐을 너무 늦게 맞추고 있자 미찬이는 옆에 앉아 참견하기 시작하지요. 보영이가 자기 혼자 할 수 있다면서 짜증을 부리지만 물러날 미찬이가 아니에요. 미찬이는 퍼즐을 필사적으로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뿌웅! 요란한 방귀 소리가 터져 나와요. 당황한 미찬이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보영이 방귀 소리 되게 크다, 힘세다.” 하고 소리치고 맙니다. 그 일 이후 미찬이는 보영이를 슬슬 피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보영이가 화장실만 가면 방귀 뀌러 가는 거라고 놀립니다. 보영이가 힘센 방귀는 자기가 뀐 게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보영이가 결석을 하자 미찬이는 보영이가 마음이 아파서 결석을 했다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합니다. 20220105_05_01.jpg 20220105_05_02.jpg 20220105_05_03.jpg 20220105_05_04.jpg 20220105_05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감성을 두드리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첫 번째 이야기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의 주인공 미찬이는 얼떨결에 자기가 뀐 방귀를 보영이가 뀐 것처럼 친구들에게 말한 후 속앓이를 합니다. 이 일 이후 미찬이의 마음은 보영이가 친구들에게 사실을 말할까 봐 조마조마하고 보영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무겁기만 해요.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보영이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한 후에야 속앓이가 끝나지요. 어린이들이 이러한 미찬이의 마음 변화에 공감하면서 거짓말은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 또 용기를 내어 사실을 고백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고, 스스로의 마음도 편안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용기 있는 멋진 사람 누구에게나 미찬이처럼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잘못을 고백해야 하는 경우나, 남들 앞에 나서야 하는 경우 등 많은 순간이 있지요. 하지만 용기를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겁이 나거나 걱정이 되기도 하니까요. 어른이 되면 저절로 용기가 생기냐고요? 그건 아니랍니다. 어른이나 아이 모두 용기를 내어 사실을 말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겁을 이기고 걱정을 떨쳐 내고 용기를 내야할 때 용기를 내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미찬이처럼 필요한 순간에 용기를 낼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부터 2004년 동안 한국출판미술대전에 아홉 번이나 입상하였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 현재 한국어린이그림책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우리에겐 대통령이 필요해》,《기타등등 삼총사》,《개구리 동네 게시판》,《정약용 공부법》,《개구리 삼촌》,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 엄마 뺨치는 엄마표 영어 회화》, 《교과서 과학 100》, 《정약용 공부법》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