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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막혀 버린 일상,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겨야 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2019년 12월,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들이 특별함이 되어 버렸지요. 그중 하나가 학교생활입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굣길에는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발열 체크, 손 닦기 등의 과정을 거쳐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도 반겨 주는 짝도 없고, 친구와 재잘재잘 수다를 떨 수도 없습니다. 가림막으로 막힌 책상에 앉아, 그저 마스크 위로 눈만 깜빡이며 적막 속에서 눈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지요.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시절 누려야 할 것들을 못 누린 채 답답한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냈습니다. 불편하고 어색한 규칙들을 지켜 내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스크 속에 미소를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 언제쯤 그 미소를 환히 드러낼 수 있을까요? 20220216_01_01.jpg 2022221123356.png 2022221123357.png 2022221123357[1].png 2022221123358.png 2022221123358[1].png IMG_4160.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숙명 여자 대학교에서 캐릭터와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지냈으며, 서울 과학 기술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하고 있지요. 책벌레는 어린이들이 책 한 권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또 그 경험으로 멋진 생각의 날개를 얻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으로 듣는 그림, 다나의 숲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