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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판소리「수궁가」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어린이 판소리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옛날 무더운 여름, 병을 얻은 남해 용왕을 낫게 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간 자라와 자라의 꾐에 빠져 용궁으로 갔던 토끼가 용궁을 빠져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단청이 떠오르는 원색 그림이 우리것에 대한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배경 없이 등장 인물의 표정을 강조한 그림에 율동이 살아 있습니다. 소리와 대사를 글자의 크기와 색을 나누어 표현였습니다. 책에 딸린 CD를 들으며 판소리의 감흥을 즐기기 쉽게 했습니다. 01_0223.gif 01_0223_01.jpg 01_0223_02.jpg 01_0223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고창에서 태어나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우리나라 민화부터 명랑하고 발랄한 현대 그림까지 늘 새로운 분위기를 연구하고, 꼼꼼히 자료를 찾아 가며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얘들아, 백두산 가자》《엄마 울지마》《독불장군 우리 엄마》《캥캥 여우가 장가가고 싶대요》《수궁가》《배꽃향기》《6학년 책가방》《선생님도 웃긴 방귀대장》《오리는 못 말려》 《돌아오라, 명태여》《슬픈 도깨비 나사》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