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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세상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창작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그림책! 세계 현대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독이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제61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양한 인물과 삶의 모습을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묘사하기로 정평이 난 그가 이번에는 숲에 사는 작은 요정 ‘쿠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 그의 첫 그림책으로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힘든 일상과 어두운 소식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220318_06_01.jpg 20220318_06_02.jpg 20220318_06_03.jpg 20220318_06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의 대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희망을 노래하다 아빠와 아이가 숲을 걷다가 발견한 아주 작은 빨간 모자. 그것은 분명 할아버지가 늘 말하던 ‘쿠나’의 모자가 틀림없어요. 쿠나는 숲에 사는 아주 작은 요정으로 동물을 보살피고, 농사일도 도와주고, 아픈 사람도 치료해 주지요. 또 죽은 사람도 만나게 해 주는 능력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쿠나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대요. 요즘 쿠나가 마을에 잘 내려오지 않는 건 우리 주위에 무서운 것이 많아서 그렇대요. 아이는 쿠나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는 쿠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TV 드라마 〈고잉 마이 홈〉에 삽입된 이야기를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오쓰카 이치오의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존재가 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우리에게 이겨 낼 믿음과 희망이 있다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어른이 되면 쉽게 잃어버리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다시 찾길 바라는 감독의 바람이 잔잔히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은 ‘쿠나’라는 작고 귀여운 요정을 만나는 상상만으로도 신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거예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8년 니가타현 출생. 광고, 출판, 패키지 디자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NHK 교육 텔레비전 <찾았다!> 등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아트디렉터는 물론,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패밀리 아트디렉터를 맡아 2015년 시즌 유니폼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 아트디렉터즈 클럽상, 칸 국제 광고제 황금사자상, 영국 광고·디자인 페스티벌의 D&AD Awards 수상 등 다수의 디자인상을 받았다.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도 활발하게 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러한 창작 활동은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