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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젤리이모
  • 글작가 젤리이모
  • 출판사 올리
  • 페이지
    52 쪽
  • 발행일
    2022-03-04

책 내용

탁, 쳤더니 달이 또로로로…… 이제 어떡하죠? 달빛 마을 사람들은 매일 밤 달빛 아래에서 축제를 엽니다. 초승달 모양 달풍선도 사고, 보름달 모양 왕과자도 잔뜩 먹습니다. 마을 사람들 모두 달을 사랑합니다. 청소부 무니만 빼고요. 마을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쓰레기들을 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립니다. 무니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축제가 끝나면 더러워진 마을과 달을 혼자 청소하죠. 무니 덕분에 마을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건 아무도 몰랐어요. 어느 날, 청소를 하다 달이 미워진 무니는 홧김에 빗자루로 달을 탁, 칩니다. 그런데 달이 그만 또로로로, 굴러떨어졌어요. 마을 사람들이 화를 낼까 봐 겁이 난 무니는 달을 들고 도망을 갑니다. 달이 사라진 달빛 마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20220329_06_01.jpg 20220329_06_02.jpg 20220329_06_03.jpg 20220329_06_04.jpg 20220329_06_05.jpg 20220329_06_06.jpg IMG_4799.jpg

출판사 보도자료

배려와 연대 우리 함께 힘을 합쳐요 젤리이모 작가는 축제가 끝난 후 엉망이 된 현장을 치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보고 이 그림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즐기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인 축제 현장이 씁쓸하게 느껴졌던 거죠. 오래도록 담아 두었던 이야기 씨앗에 ‘달 청소부’라는 귀엽고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이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릴 적 엄마가 아끼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엄마가 혼을 내지 않고 망가진 부분을 함께 고쳤던 따스한 기억도 이 작품 속에 담았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 화를 내기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면 아이는 따듯한 마음을 품고 더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달빛 청소부』는 혼자였던 무니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연대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위로 펼쳐지는 페이지, 독후활동 자료, 수업 자료까지! 보름달처럼 풍성한 그림책 『달빛 청소부』는 달이 똑! 떨어지고 다시 하늘에 착! 붙는 장면을 더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일부 페이지가 위로 펼쳐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접힌 페이지를 펼치기 전에 작가가 달이 떨어지고 붙는 모습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달을 떨어뜨릴 때의 무니의 감정과 달을 다시 하늘로 올릴 때의 감정이 어떻게 다를지 짐작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또, 이 책에는 ‘세 문장 글쓰기’ 독후활동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달이 사라져 깜깜하고 추워진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는 『달빛 청소부』처럼, 우리 주변에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 자료를 받아 볼 수도 있어요. 현직 교사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그림책 수업을 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후활동 자료와 수업 자료는 뒤표지의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다양한 자료로 더욱 풍성하게 그림책을 읽고 즐겨 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jelly_emo


술래가 되지 않으려 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합니다.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내일은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 합니다. 꼭두 일러스트에서 그림책을 배웠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 작업한 책으로는 『나쁜 비밀이 생겼어요』, 『알록달록 무지개』, 『냠냠 맛있게』, 『초등학생이 제대로 읽어야 할 교과서 전래동화』, 『바이러스에도 안전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