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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사랑을 생각하며 미소 짓는 그림책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어릴 때는 엄마 아빠로부터 무한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커서는 연인과 사랑을 하고 부부가 되고 다시 자녀를 낳아 사랑을 물려주고. 사랑하는 친구와 이웃, 반려동물 그리고 사랑하는 물건이나 일 등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며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종교마다 이름은 약간씩 다르지만 사랑을 중요시합니다. 믿음이나 소망보다 중요한 게 사랑이라고 하기도 하고 자비와 선한 마음을 중요시하기도 하지요.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들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들이 참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사랑은 필수 덕목인 듯합니다. 사랑한다면 참아 주고 기다려 주고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인간 관계에서 어려운 것이 늘 자기만을 주장하는 이기심과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많은데 만약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해하지 못할 게 배려하지 못할 게 없겠지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이기심과 자만심으로 환경을 해치고 그로 인해 온 세상이 고통받고 있지만 우리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연을 사랑한다면 이런 문제들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듯합니다. 『사랑해요』 그림책은 누구나 한 번쯤 말해 보고 생각해 봤을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만든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고 행복한 말, ‘사랑해요’를 보다 많이, 보다 자주 하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행운을 주는 돼지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임성희 화가가 그린 따스하고 밝은 사랑의 그림이 보는 내내 미소를 띠게 해 줄 것입니다. 20220411_01_01.jpg 20220411_01_02.jpg 20220411_01_03.jpg 20220411_01_04.jpg 20220411_01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주는 돼지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 세계에 빠져 있을 때 전시회를 통해 이정원 선생님께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그림과 꼭 그림책 작업을 해 보고 싶다고 권유해 주셔서《감사해요》라는 첫 번째 그림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과 그림책의 감동을 이 세상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