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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의 촛불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양초 하나를 두고 패러데이는 어떤 질문을 했을까? 『패러데이의 촛불: 양초 한 자루가 던진 질문』은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이때 질문이란 호기심과 관찰이 없이는 불가능하죠. 이 책은 영국 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강연 가운데 가장 유명한 마이클 패러데이의 ‘초의 화학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강연은 1825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 교육 강연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과학’ 강연이나 과학콘서트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러데이의 강연에는 복잡한 실험이 없습니다. 그저 양초 한 자루에 불을 붙인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당시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이 실험을 두고 패러데이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전달합니다. 모두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질문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사실이었습니다. 20220418_07_01.jpg 20220418_07_02.jpg 20220418_07_03.jpg 20220418_07_04.jpg 20220418_07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죠?’ 아이가 물을 때, 과학자의 이야기로 답해 보세요 ‘공부를 왜 해야 해요?’ 답하기 어렵고 곤란한 아이들의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과학자가 될 것도 아닌데 어려운 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죠?’ 말문을 막는 아이들의 반문.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든 목표와 동기를 분명히 아는 것은 힘이 되죠. ‘과학자처럼’ 시리즈는 과학사에 획을 그은 과학자와 업적을 통해 ‘과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아이들, 혹은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이 힘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과학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는 학문 간의 융합과 통섭, 컴퓨팅적 사고가 중요시되는 요즘, 비단 ‘과학’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 학습에 필요하며 중요함을 전달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질문해 보세요, 패러데이처럼! 패러데이는 양초에 불을 붙인 후 여러 질문을 던집니다. “초는 어떻게 빛을 낼까?” “촛불은 어떻게 계속 탈 수 있을까?” “왜 심지는 타지 않을까?” “불꽃 모양은 왜 길쭉할까?” 과학자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의 모든 현상에 물음표를 달고, 기어이 답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려 합니다. 마이클 패러데이 또한 사소해 보이는 현상과 실험에 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원인이 뭘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태도가 비단 과학자에게만 요구되는 태도가 아님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패러데이 또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질문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과학자처럼!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피터 윌리스(Peter Willis)는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뉴캐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특히 달시 패티슨(Darcy Pattison) 작가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과학의 순간들(Moments in Science)' 그림책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전담하여 미국과 영국의 주요 과학 도서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탁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여러 질감을 층층이 겹쳐 완성하는 독특한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케치를 한 뒤 각종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채색하는데, 때로는 오래된 책장이나 낡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아날로그적이고 빈티지한 텍스처를 끌어냅니다. 이후 이 요소들을 스캔하여 디지털 화면 안에서 자르고 이어 붙이는 과정을 거쳐 깊이감 있고 유연한 화면을 구성합니다. 과학자처럼 시리즈 중 하나인 《에딩턴의 일식: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증명하다(원제: Eclipse)》에서도 1919년 개기일식 당시 영국의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이 이끈 위대한 태양 관측 원정대와 상대성이론의 증명 과정을 훌륭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과학사적 사실을 작가 특유의 질감이 살아 있는 예술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내어, 어린이 독자들이 역사적인 과학의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