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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곰은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찻주전자를. 곰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구를요? 찻주전자를 든 배달원 판다를요! 곰은 그렇게 멋진 곰을 본 적이 없었어요. 곰은 또 찻주전자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또 기다렸지요. 말을 걸고 싶었지만 매번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찻주전자가 점점 쌓이자, 친구인 거미가 조언을 해 주었고, 곰은 결심하고 마지막 찻주전자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초인종이 울렸지만, 판다가 아닌 너구리 배달원이 서 있었어요. 절망에 빠진 곰을 위해 거미가 판다를 찾아 나섰고 결국, 판다를 찾아 초대장을 건네주었어요. 딩동! 또 한 번 벨이 울리네요. 곰의 집에 누가 찾아왔을까요? 20220421_03_01.jpg 20220421_03_02.jpg 20220421_03_03.jpg 20220421_03_04.jpg 20220421_03_05.jpg IMG_6227.jpg

출판사 보도자료

레모네이드와 함께하는 해피엔딩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과 약간의 긴장을 아시나요? 오늘은 볼 수 있을까? 오늘은 말을 걸어 볼까? 곰이 배달원 판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찻주전자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곰이 용기를 낸 것과 판다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친구인 거미의 응원과 도움 덕분입니다. 거미와 곰의 우정이 서로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곰과 판다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곰은 판다의 어떤 모습에 반했는지, 그 마음이 사랑인지 동경인지 우정인지 모호합니다. 이런 모호함은 우리의 선입견을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존재를 정의하고 관계를 구분 짓곤 합니다. 『기다리는 곰』의 저자 제이컵 그랜트는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우리에게 편견 없이 보는 그림책을 선물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이 이야기에 흠뻑 빠질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제이컵 그랜트는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 시카고에서 아내, 그리고 늘 바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글을 쓰며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주로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받아들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곤 하지요. 2014년 그림책 『SCAREDY KATE』로 데뷔 후, 『CAT KNIT』, 『THROUGH WITH THE ZOO』 등의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