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14마리 생쥐 가족
『14마리의 이사하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 이와무라 카즈오의 그림책으로 14마리 생쥐 가족이 새집을 발견하고 보금자리를 꾸리는 과정을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와무라 카즈오는 그림책 일본상, 쇼가쿠칸 회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고, 2014년 프랑스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세운 공헌을 인정받아 슈벨리에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동네 산의 자연을 무대로 그림책을 그려온 내게 그림책과 자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에게 자연은 그림을 그리는 동기이자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아름다움과 신비 그 자체입니다.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세밀하게 그린 그림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간결한 글이 재미와 따듯한 감동을 전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집은 어디에 있을까?
14마리 생쥐 가족이 숲속 깊은 곳으로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납니다. 새 보금자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온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큰 나무 밑동에 멋진 집을 짓고 수도와 다리를 완성합니다.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부엉이와 족제비를 피해 새집을 찾아가는 14마리 가족의 이사 길은 험난하지만 서로를 챙기고 아껴 주는 모습에서 따듯한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막내 열찌까지 온 가족이 서로 돕고 힘을 모아 저마다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그림 곳곳에 새로운 발견과 재미가 숨어 있는 그림책
‘아이코, 엉덩방아를 찧을 뻔한 건 누구죠?’, ‘나무 위에서 소리치는 건 누구죠?’ 자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그린 섬세한 수채 그림 속에는 읽을 때마다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숨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개성 가득한 14마리 가족의 동작과 표정을 흥미롭게 살펴보고, 집을 짓고 수도와 다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마음속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자연스러운 숲속의 풍경을 눈여겨 눈에 담으면서,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도 알아갑니다. 숲속에 사는 14마리 생쥐 가족의 특별한 이사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자연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서로를 위하는 가족의 따스한 마음이 모두를 미소 짓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