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차가 누구이길래 이렇게 큰 소리 빵빵치는 걸까요? 한 번 맞혀 보세요. 바퀴 열 개를 달고 우리들이 잠든 밤을 달립니다. 우리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는대요! 과일 껍질, 먹다 남은 핫도그, 낡아 빠진 넥타이까지, 잔뜩 먹었네요. 지저분하다고요? 맞아요. 냄새도 정말 독하답니다. 스컹크보다 심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냄새차가 없으면 우리는 지금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고 있을거예요. 자, 이제 냄새차가 누구인지 알겠지요? 직설적인 흉내말과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글자의 배치가 두드러집니다. 냄새차의 외침과 동작이 무척 활발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