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산책을 하고 있는데 풀밭에서 초록색 방아깨비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이며 점프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쪼그리고 앉아서 방아깨비를 관찰했지요.
풀잎처럼 긴 몸통과 얇고 긴 다리를 가진 방아깨비가 긴 다리를 접었다 펴면서 다시 점프를 하네요.
아이도 방아깨비를 따라서 폴짝! 폴짝! 점프를 해 보았어요.
아빠는 그런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찰칵! 찰칵! 카메라에 담았지요.
아빠가 두 팔을 벌리고 아이는 아빠를 향해 점프하며 다가가서 신나게 안겼어요.
오늘 하루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추억은 사진 속에도, 아빠와 아이의 마음 속에도 새겨지겠죠? (yes24 책 소개)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 주기 시작하면서, 그림책의 세계에 매료되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따스한 마음을 이야기에 담아 보고자,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창작그림책을 만드는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베니스의 상인』 『남준혁 멀리하기 규칙』 『은지 누나 있어요?』 『흙이 된 바위 삼형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