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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누적 조회수 4,500만 회 기록! 2022년 반드시 주목해야 할 창작동화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가 동화책으로 나왔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공개되어 누적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국내 최초의 자장가 동화’로, 잠자리에 누워 귀로 듣던 이야기를 눈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실, 천, 구슬, 종이, 점토 같은 재료로 가득 채워진 책장을 펼치면 수공예 특유의 따스한 질감이 느껴진다. 평면적이고 단순하기 쉬운 일반 일러스트와 달리 입체감이 느껴져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도 효과적이다. “내 소중한 꽃을 훔친 범인 잡아라!” 두더지 모르와 주테의 귀여운 추리수사극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 시리즈 중 하나인 《모르의 꽃밭》은 두더지 모르의 사연을 다룬다. 잠에서 깬 모르는 아끼던 꽃밭이 엉망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고 엉엉 운다. 모르는 이웃집 꼬마 주테의 도움을 받아 누가 꽃밭을 망쳤는지 찾기로 결심한다. 수달 아가씨의 결혼식장, 백곰 할아버지네 빵집에 이어 온 동네를 누비던 모르는 소중히 기르던 빨간 꽃을 낯선 굴 입구에서 발견한다. 누가 모르의 꽃을 가져갔을까? 왜 그랬을까? 답은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 있다. 20220620_05_01.jpg 20220620_05_02.jpg 20220620_05_03.jpg 20220620_05_04.jpg 20220620_05_05.jpg 20220620_05_06.jpg 20220620_05_07.jpg 20220620_05_08.jpg 20220620_05_09.jpg 20220620_05_10.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가 진짜 좋은 동화죠” 서툴게 남긴 댓글에서 느껴지는 동심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이하 랑이동화)에는 일관된 철학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가 진짜 좋은 동화라는 믿음이다. 어른들은 종종 잊는다. 아이들에게도 인생은 만만치 않으며, 나이에 맞는 고민과 시련이 있다는 것을. 「랑이동화」는 아이들을 절대 가르치거나 혼내지 않는 대신 응원하고, 위로하고, 따뜻하게 품는다. 작가의 이런 신념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는 사실은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이야기 빨리요!! 궁금해서 잠이 안 와요!! - 준*** 어린이 독자님 언니~ 제 이름은 ○○이에요. 오늘은 이거 읽고 나서 엄마랑 나갈 거에요. ^-^ - 핑*** 어린이 독자님 「랑이동화」에는 아이들이 서툰 손길로 직접 남긴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자기 이름을 알려 주거나 하루 일과를 공유하는 아이도 있고, 같은 반 친구를 짝사랑하게 된 사연을 들려 주는 아이도 있다. 댓글을 하나씩 읽다 보면 비밀을 수줍게 털어 놓는 아이의 표정이 떠올라 흐뭇해 진다. 이처럼 「랑이동화」는 아이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친한 ‘친구’다. 한편 부모님이 올린 댓글도 재미있다. 얼마나 많이 봤는지 아이가 문장을 줄줄 외워요. 그런데 저도 줄줄 외워요...ㅠㅠㅋ - 라니*** 님 아이가 이렇게 열심히 읽는 건 처음이네요. 신기해요. - 재리와*** 님 아이의 취향과 고집이란 어른보다 확고해서 마음에 드는 책은 무한 반복해 가며 읽지만 끌리지 않는 책은 손도 대지 않는다. 부모라면 긴장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이미 수백 번 읽어서 너덜너덜해진 책을 저 멀리서 들고 오며 “읽어 줘”라고 할 때다. 「랑이동화」는 책을 보며 동시에 오디오 낭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혜랑 작가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책장 속 이야기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0년 전 어느 날 취미로 시작한 손뜨개가 적성에 맞아 인형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딸 시은이를 낳고 ‘시은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며, ‘시은맘의 꼼지락 작업실’이라는 오프라인 공방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답게 독창적인 디자인의 손뜨개 인형들이 눈길을 끈다. 인형의 색감 또한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다양한(53가지) 색의 뜨개실을 직접 제작해 사용 중이다. 온라인 강좌인 ‘클래스 101’을 통해 독자와 더 가까이 만난 경험이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했다.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은 7년 동안 공들여 만든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어 준비한 첫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