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어느 날 취미로 시작한 손뜨개가 적성에 맞아 인형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딸 시은이를 낳고 ‘시은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며, ‘시은맘의 꼼지락 작업실’이라는 오프라인 공방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답게 독창적인 디자인의 손뜨개 인형들이 눈길을 끈다. 인형의 색감 또한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다양한(53가지) 색의 뜨개실을 직접 제작해 사용 중이다. 온라인 강좌인 ‘클래스 101’을 통해 독자와 더 가까이 만난 경험이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했다.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은 7년 동안 공들여 만든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어 준비한 첫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