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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볼로냐 라가치상, 네슬레 스마티즈상, 블루 피터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받은 올리버 제퍼스가 초대하는 유령과의 으스스한 숨바꼭질! 세계에서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독자 참여형 그림책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제퍼스는 볼로냐 라가치상, 네슬레 스마티즈상, 블루 피터상 등 다수의 상을 받은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또 그의 도서는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두 차례나 올랐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는 오래된 저택에 사는 한 아이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자신의 집에 살고 있다고 믿는 유령과 숨바꼭질을 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이란 친숙한 소재를 가져와 책이 갖는 물성을 접목하여 독특하고 멋스럽게 구성했다. 제퍼스는 반투명 재질의 용지인 트레이싱지라는 특별 장치를 활용해 아이는 유령을 볼 수 없지만, 독자들은 볼 수 있는 독자 참여형 그림책을 탄생시켰다. 또 오래된 저택과 영국의 앤틱 가구 등의 옛 사진에 제퍼스의 일러스트가 콜라주 기법으로 녹아 있어서 더 특별하다. 자, 이제 제퍼스가 초대하는 유령의 집으로 들어가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아이와 함께 유령을 찾아보자! 20220729_06_01.jpg 20220729_06_02.jpg 20220729_06_03.jpg 20220729_06_04.jpg 20220729_06_05.jpg 20220729_06_06.jpg 20220729_06_07.jpg 20220729_06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치밀하게 설계된 참신하고 입체적인 독자 참여형 그림책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작가 올리버 제퍼스는 이번에도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탄생시켰다. 제퍼스는 어렸을 적,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오래된 집 어딘가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라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각 예술가이자 그림책 작가답게 어떻게 하면 책의 물성을 활용해 유령을 표현해 낼지 구상한 후에 이야기 틀을 짰다고 한다.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는 매 장면마다 유령이 그려진 트레이싱지(반투명 재질의 용지)가 끼워져 있다. 이 책의 묘미는 그 트레이싱지를 넘기면 유령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책 속 아이에게는 유령이 보이지 않지만 독자들에게만 보인다. 아이가 끝내 유령을 보지 못한다는 지점은 제퍼스의 유머 포인트이기도 하다. 또 아이가 유령을 묘사하는 글을 먼저 읽고, 그다음에 트레이싱지를 넘기게끔 전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의 묘사와 유령이 일치하는지 맞춰 보며 보는 재미도 있다. 겁이 많고, 유령을 무서워하는 아이라도 트레이싱지로 유령이 언제 나타날지 직접 조작하며 즐겁게 유령과의 숨바꼭질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기법으로 탄생한 유령의 집!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의 표지에는 으스스한 한밤중의 저택이 그려져 있고, 그 위로 트레이싱지 커버가 책을 감싸고 있다. 그 커버 앞면에는 책의 제목에 들어가는 ‘ㅇ’자음에 구멍이 두 개 뚫려 있는데, 그 사이로 주인공 아이가 저택 문 앞에 서 있는 모습과 이를 위층 창문에서 지켜보는 유령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책 표지를 넘기면 속표지에 저택의 현관문이 나오고, 또 한 장을 더 넘기면 현관문이 열리면서 주인공 아이가 나타나 고개를 빼꼼 내밀며 “안녕? 잘 찾아왔네.” 라고 말하며 독자들을 책 속으로 초대한다. 18세기에 지어진 실제 저택의 내부 사진과 위로 기다린 세로 판형의 이 그림책은,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실제로 옛 저택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제퍼스는 작업을 위해 무려 45권이 넘는 오래된 건축 관련 참고 서적과 가구 카탈로그를 수년간 수집했고, 구석구석 다양한 세부 묘사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료들을 검토했다고 한다. 거기에 직접 그린 그림을 디지털 작업으로 합성하는 콜라주 기법으로 책을 완성했다. 또 흑백 톤의 배경은 형광색 줄무늬 옷을 입은 주인공 아이가 눈에 잘 띄고, 유령이 그려진 트레이싱지 용지와 대비되는 효과를 준다. 이처럼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는 특별한 재질의 트레이싱지부터, 콜라주, 디지털 작업 등 볼거리가 풍성한 참신한 그림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oliverjeffers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아이들 그림책을 펴낼 때마다 좋은 평을 얻으면서 유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가가 받은 상으로는 「the Nestle Children"s Book prize Gold Award」, 「Blue Peter Book of the Year」, 「the Irish Book Awards Children"s Book of the Year」 등이 있다. 『마음이 아플까봐』는 작가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곧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