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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2021년 좋은 어린이 책 멋진 것들이 늘 우리 눈에 보이는 건 아니다. 이 책은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둘러싼 것들을 즐기라고 권한다. 20220804_02_01.jpg 20220804_02_02.jpg 20220804_02_03.jpg 20220804_02_04.jpg 20220804_02_05.jpg IMG_7690.jpg

출판사 보도자료

역자의 말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발견되어지길 기다리는 보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모험으로 바꾸는 그 시선이 사랑스럽고 부럽습니다. - 번역가 문주선 어른은 결코 알 수 없는 아이만의 시선을 담은 그림책 안녕, 나는 라라야.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아빠랑 마트 가는 길이야. 출발하기 전에 가방에 돋보기랑 망원경을 꼭 챙겨서 나가야 해. 바깥에 있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려면 필요하거든. 밖으로 나가면 특별한 것들이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어. 너도 나랑 같이 찾으러 가지 않을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라라는 매일 아빠와 산책 나가는 길을 즐거워합니다. 밖으로 나가면 항상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아주 작은 친구도, 멀리 있는 친구도 놓칠 수 없지요. 그래서 라라는 산책을 나갈 때마다 가방에 돋보기랑 망원경을 꼭 챙깁니다. 그래야 바위 밑에 숨어있는 벌레도 찾고, 저 멀리 날아가는 새들한테 인사도 할 수 있어요. 아빠의 산책 코스는 늘 같습니다. 마트를 들러야 산책이 끝나거든요. 그런데 라라는 새 친구들을 만나느라 항상 뒤쳐져 있습니다. 가끔은 손으로 물웅덩이를 만지기도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앞만 보고 가는 아빠와 산책길을 탐험하느라 바쁜 라라, 과연 산책을 끝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낯선 것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알아갑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야 아이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아이들은 길에서 마주친 꽃과 벌레에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합니다. 그리고 ‘왜’ 저런 색깔인지. ‘왜’ 저런 모양인지 항상 궁금해 합니다. 어른들이 가르쳐주는 이름과 분류, 개념은 아이가 커가면서 언제든지 배울 수 있지만, 어린 아이가 혼자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여보는 과정만큼 아이의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라라는 행복하게 세상을 탐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라라가 보는 것은 땅속, 물웅덩이, 갈라진 벽 틈 사이가 아닙니다. 아이가 보는 모든 것은 상상력의 품 안에 있습니다. 그 안에는 어른들도 발견하기 힘든 특별한 것이 숨어 있습니다. 산책길에 숨겨진 비밀을 아는 라라, 이 위대한 탐험가를 따라가 볼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8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생했다. 삽화가, 그래픽과 패턴 디자이너이며 특
히 고양이를 좋아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14년 동안 삽화와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쳤다.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미국, 스페인, 영국 그리고 스위스에서 그녀가 그린 책들이 출판되었다. 현재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일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