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과학 그림책 시리즈, ‘궁금한 그림책 몸’의 다섯 번째 주제는 ‘이’입니다. 이는 친숙한 신체 기관입니다. 거울을 보고 입을 크게 벌리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도 있거든요. 겉으로 드러난 이는 하얗고 단단한 돌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단단한 이를 사용해 음식물을 자르고, 씹어서 먹지요. 하지만 이는 예민하고 섬세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잇몸과 이 안쪽으로 신경이 숨어 있어, 심한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굉장히 아프지요. 또 세게 부딪치면 이가 깨지거나 심지어 빠질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걱정하지는 마세요.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되니까요! 이 책은 전문적인 정보로 가득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 스페인의 햇살을 닮은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고, 의인화된 귀여운 이 캐릭터를 통해 어려운 내용도 쏙쏙 이해가 되거든요. 여기에 소아치과 전문의 최성철 선생님의 감수를 받아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이 꼭 빼야 해?』를 읽으면 치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충치는 어떻게 생기고 양치는 왜 필요한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치가 흔들리고 빠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빠진 이를 어떻게 하는지 흥미롭게 보면서 이갈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치아에 대한 용어를 알게 되면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의 이가 어떤 방법으로 치료되는지 이해하게 되고, 치료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 최성철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