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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집 201652515653.jpg

책 내용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싶은 꼬마 달팽이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은 두 꼬마 달팽이가 나오는 액자식 구성으로 된 이야기이다. 액자 밖 양배추에 사는 꼬마 달팽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짓고 싶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이 꿈을 들은 지혜로운 아빠 달팽이는 “세상에는 작아서 더 좋은 게 있단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꼬마 달팽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액자 안 꼬마 달팽이 역시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싶어 한다. 아빠에게 달팽이 집은 작아야 지고 다니기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집의 크기를 키운다. 크기만 키울 뿐 아니라 뿔도 자라게 하고, 알록달록 색깔도 입힌다. 지나가는 나비 떼와 개구리 가족 들이 멈춰서 구경할 정도였다. 꼬마 달팽이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지만 그건 잠시였다. 얼마 후, 다른 달팽이들은 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양배추를 떠나 새로운 먹이를 찾아가지만 집이 너무 무거워져 이동이 힘들어진 꼬마 달팽이는 그 자리에서 서서히 쪼그라들어 죽고 만다. 그리고 그 옆에 덩그러니 남은 ‘세상에서 가장 큰 집’ 역시 조금씩, 조금씩 바스러지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액자 밖 꼬마 달팽이는 과연 어떤 꿈을 꾸게 될까? 20220905_07_01.jpg 20220905_07_02.jpg 20220905_07_03.jpg 20220905_07_04.jpg IMG_8532.jpg

출판사 보도자료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싶은 꼬마 달팽이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은 두 꼬마 달팽이가 나오는 액자식 구성으로 된 이야기이다. 액자 밖 양배추에 사는 꼬마 달팽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짓고 싶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이 꿈을 들은 지혜로운 아빠 달팽이는 “세상에는 작아서 더 좋은 게 있단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꼬마 달팽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액자 안 꼬마 달팽이 역시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싶어 한다. 아빠에게 달팽이 집은 작아야 지고 다니기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집의 크기를 키운다. 크기만 키울 뿐 아니라 뿔도 자라게 하고, 알록달록 색깔도 입힌다. 지나가는 나비 떼와 개구리 가족 들이 멈춰서 구경할 정도였다. 꼬마 달팽이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지만 그건 잠시였다. 얼마 후, 다른 달팽이들은 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양배추를 떠나 새로운 먹이를 찾아가지만 집이 너무 무거워져 이동이 힘들어진 꼬마 달팽이는 그 자리에서 서서히 쪼그라들어 죽고 만다. 그리고 그 옆에 덩그러니 남은 ‘세상에서 가장 큰 집’ 역시 조금씩, 조금씩 바스러지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액자 밖 꼬마 달팽이는 과연 어떤 꿈을 꾸게 될까?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레오 리오니(1910~1999)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그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공부했지만 독학으로 그림과 디자인 공부를 하여 유럽에서 광고 에이전시 디자인 관련 일을 하였으나 1939년에 전쟁을 피해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긴다.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1960)》, 《으뜸 헤엄이(1963)》, 《프레드릭(1968)》, 《생쥐 알렉산드라와 태엽 장남감 쥐 윌리(1969)》로 칼데콧 아너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레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그는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그는 그림책이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잘 짜여진 판타지의 세계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판타지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하는 장치로 그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어린이들은 책을 읽어가는 동안에 글과 그림 사이의 관계를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이미지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는 글이 짧을수록 어린이가 마음으로 글을 읽어내고, 그 책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까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까닭에 레오 리오니의 작품을 살펴보면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단순하게 특징만을 살려내어 어린이들이 더욱더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