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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korea.jpg

책 내용

우리나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옥 ‘몽심재’ 이야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해서 ‘호음실’이라고 불린 지리산자락 마을에 박동식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박진사라고 불렀지요. 인심 좋기로 소문난 박진사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늘 집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박진사는 집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언제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려있는 쌀 창고, 힘들게 일하는 하인들이 쉬도록 만든 정자... 몽심재는 양반집이면서도 하인과 마을 사람 모두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집이 되었지요. 이 책에는 몽심재가 꿈과 마음이 담긴 집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루의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몽심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호음실과 몽심재의 현재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20906_05_01.jpg 20220906_05_02.jpg 20220906_05_03.jpg 20220906_05_04.jpg 20220906_05_05.jpg IMG_8662.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디종 보자르에서 아트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을 지도하며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주 토지문화원 예술인 창작실에서의 그림 구상이 인연이 되어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손인 15대 심수관 선생님은 만났습니다. 그분의 예술관과 조선 도자기에 영감을 받아 도자기의 종류와 제작기법에 따라 달라지는 색을 『도자기에 핀 눈물꽃』의 그림에 담아 보았습니다. 『광릉숲의 비밀』의 그림은 한국화의 감성과 세밀화 기법의 교육효과를 기대하며 즐겁게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