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을 토대로 블라디미르 바긴이 각색한 그림책입니다. 첨부된 CD로 동화 구연과 원작 음악을 듣고, 동시에 그림책의 그림과 글을 봅니다. ‘음악동화’라는 독특한 예술 장르는 어린이들의 여러 가지 감성을 깨우고 자라나게 합니다. 피터라는 소년이 오리를 잡아먹은 늑대를 용기와 지혜로 잡는다는 간단한 이야기지만, 인물의 행동과 대사가 극적으로 표현되어, 음악과 함께 들으면,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 풍성합니다.
러시아 북부에서 태어났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책의 미술 감독으로 일했습니다. ‘삽화가를 위한 소비에트 국가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고양이가 온다!』를 펴낸 뒤 미국으로 옮겨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호두까기 인형』『거대한 당근』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버몬트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