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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해브와 흰 고래 201651918440.jpg

책 내용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 수상작 “우리가 간절히 찾는 것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다!” 흰 고래 모비 딕을 찾기 위한 에이해브 선장의 위험한 모험!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미국 고전 소설의 명작이자 허먼 멜빌의 역작인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한 그림책이다. 작가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라도 즐길 수 있게끔 기존의 『모비 딕』을 흥미롭게 재해석했다. 마누엘 마르솔은 이 책으로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 그림책은 흰 고래 모비 딕에게 다리를 잃은 후 흰 고래에게 집착하는 에이해브 선장을 통해,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데 정작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다.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흰 고래를 찾으며,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고 따뜻한 마누엘 마르솔의 매력적인 그림책 세계 속으로 또 한번 빠져 보자. 20221202_04_01.jpg 20221202_04_02.jpg 20221202_04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하여,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가 더해진 그림책 에이해브 선장은 흰 고래 모비 딕을 쫓고 있다. 광활하고 변화무쌍한 바다와 싸우며, 바다 어딘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을 흰 고래를 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흰 고래는 보이지 않는다. 바다가 넓다지만 커다란 흰 고래가 숨기도 쉽지 않을 텐데. 흰 고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미국 고전 소설의 명작이자 허먼 멜빌의 역작인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한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기존의 『모비 딕』을 흥미롭게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마누엘 마르솔은 이 책으로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은 원작을 읽어 본 독자에게도, 읽어 보지 않은 독자에게도 아주 흥미진진한 그림책이 틀림없다.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뿐 아니라 이슈메일, 퀴퀘그, 스타벅 등 주요 인물과 낸터컷섬, 피쿼드호 등 원작에 등장하는 것들이 요소요소에 깜찍하게 숨어 있어, 원작을 읽어 본 독자라면 원작과 일치하는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찾는 재미가 있다. 또 원작을 읽어 보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을 본 이후 원작을 읽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흰 고래 모비 딕에게 다리 하나를 잃고 복수심 때문에 광기에 휩싸인 에이해브 선장이 피쿼드호를 이끌고 떠나는 모험에 동참해 보겠는가? 소중한 것들은 늘 아주 가까이에 있다! 광활한 바다에서 흰 고래를 쫓는 에이해브 선장의 추격전 넓은 바다에서 예전에 만났던 커다랗고 흉포한 흰 고래를 다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니면 다리 하나를 빼앗아 갔던 흰 고래를 찾아 복수에 성공할 확률은? 그런데 간절히 찾길 바라는 흰 고래는 과연 그렇게 멀리에 있을까? 원작인 『모비 딕』은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의 처절한 대립 속에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데, 이 그림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거리를 하나 던져 준다. 바로 흰 고래에 집착하는 에이해브 선장을 통해,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데 정작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꼬집은 것이다. 물론 에이해브 선장에게 흰 고래가 소중하고 중요한 이유는 복수를 위해서라는 남다른 이유에서지만, 이는 반대로 정말로 소중하고 중요해서 지키고 싶은 것에도 대입해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든 자신의 최종적인 행복을 위해 찾는 모든 것들은 사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작가 마누엘 마르솔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 메시지는, 세심하고 눈썰미 좋은 독자들이라면 아마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광활한 바다에서 흰 고래를 쫓는 에이해브 선장의 추격전 속에서, 독자들도 자신만의 행복을 꼭 찾아내기 바란다. 곳곳에 숨어 있는 흰 고래를 찾아라! 대담하고 따뜻한 마누엘 마르솔의 감성이 더해진 그림책 품 안을 가득 채우는 큰 판형의 그림책 표지에 까맣게 보일 정도로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거대한 흰 고래가 보인다. 그리고 눈을 들어 저 멀리를 보면, 흰 고래에 비하면 보잘것없을 정도로 작아 보이는 피쿼드호와 이물에 서서 팔짱을 낀 채로 생각에 잠긴 에이해브 선장이 눈에 띈다. 붉게 노을이 진 하늘과 까만 해수면 사이로 슬쩍 삐져나온 흰 고래의 꼬리를 그는 눈치채지 못한 걸까? 그저 거대한 빙산쯤으로 생각하는 걸까? 선장이 간절히 찾고 있는 것이 지금 눈앞에 있는데도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의 별미 중 하나는, 큰 지면에서 표현되는 압도적인 흰 고래의 크기다. 흰 고래는 에이해브 선장과 아주 멀리에 있기도 하고, 아주 가까이에 있기도 한다. 멀리에 있을 땐 숨은 그림을 찾듯 조그마한 흰 고래를 찾아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가까이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지면을 벗어나기까지 하는 흰 고래는 멀리 있을 때보다 더 발견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 정도다.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의 거리가 숨 막힐 듯 가까워졌을 때, 밀착될 정도로 가까워졌을 때, 그때는 그림책을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흰 고래를 찾을 수 있다. 마치 내가 에이해브 선장이 된 듯 직접 바다를 탐험하는 환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 책은, 작가 마누엘 마르솔의 전작인 『숲의 요괴』를 읽어 본 독자들이라면 또다시 고개를 끄덕일 만큼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고 따뜻한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처음 봤을 땐 거칠고 강렬한 색채와 질감, 크기의 대비에 눈길이 쏠리겠지만, 여러 번 볼 때마다 극도로 세심하고 유머러스하며 귀여운 구석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누엘 마르솔의 매력적인 그림책 세계로 다시 한번 독자들을 초대한다. 관련 교과 누리과정 생활주제〉동식물과 자연 누리과정 생활주제〉교통 기관 누리과정 생활주제〉세계 여러 나라 누리과정 생활주제〉환경과 생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스페인 마드리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마누엘 마르솔은 오랫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다 소설 『모비 딕』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첫 그림책 『아합과 흰 고래(Ahab y la Ballena Blanca)』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하였다. 섬세하면서도 그래픽적 감성을 지닌 특유의 그림체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특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박람회인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그는 다양한 출판사와의 협업을 활발히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