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서대가독 최고 소년아동도서상〉 수상 이시원 작가의 신작
아이들의 건강한 자존감을 위한 마음 성장 그림책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깨닫고,
스스로에게 다정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빨강, 파랑, 노랑 등 알록달록하고 아름다운 색을 가진 거미 친구들과 자기를 비교하기 시작한 후,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럽고 미워졌던 회색 거미의 이야기입니다. 스스로를 긍정하지 못해 생긴 낮은 자존감과 슬픈 감정들에 힘들어하던 회색 거미는 집을 떠난 길에 만난 친구들을 통해 조금씩 자존감을 회복합니다. 결국 방황을 마친 회색 거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나를 좋아해.”
비교를 통해 행복과 슬픔을 가늠하고, 다른 사람의 색으로 자신을 덧칠하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행복은 비교를 통해 오는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나아가 왜 자신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울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저자 이시원은 연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방송국에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그림책 작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은 힘겨웠지만 제 아이들에게 아빠는 꿈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이제는 더 많은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이야기 씨앗을 선물하는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