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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동그라미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로 ‘다르게 생겼을 뿐’ 모두 같은 친구들이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주 먼 옛날, 언덕 한 쪽 둥글고 낮은 웅덩이에 원 무리들이 모여 살았어요. 이 작은 원 친구들은 높이 뛰어오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떤 친구들은 하늘 높이 뛰기도 했어요. 그럴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우리 규칙을 기억해! 언덕을 넘어가면 안 돼, 얘들아.”하고 말했어요. 어린 원 친구들은 이 이야기를 이백 번 하고도 서른 세 번쯤, 아니 더 많이 들었지요. 원들의 부모님의 부모님도 이 경고를 듣고 자랐어요. “언덕을 넘어가면 또 다른 점 무리들이 우리를 없앨 지도 몰라!” 언덕 너머의 원들이 정확히 무엇을 할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모두가 그들이 나쁘다는 것만 알고 있었죠. 그런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한 아기 원이 언덕 꼭대기에 오르고 말았네요. 겁에 질려 얌전히 있는 것 좀 보세요. 하지만 그곳에는 아기 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또 다른 원이 함께 있었거든요. 두 원들은 놀라 서로를 보았어요. 누구도 서로를 싫어하지 않았어요. ‘언덕 너머’는 놀기에 아주 안전한 곳이었어요! 두 아기 원들은 기쁨에 콩콩 뛰면서 언덕을 굴러 내려갔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최대한 빠르게 전했어요. 나쁜 원들은 실은 전혀 나쁘지 않았다고요. 모두 착하다고요! 이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아무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어요. 언덕 위는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20221220_01_01.jpg 20221220_01_02.jpg 20221220_01_03.jpg 20221220_01_04.jpg 20221220_01_05.jpg 20221220_01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타인들 속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뻐할 줄 아는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책을 앞뒤로 뒤집어 어떤 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것인지 정해보세요. 어느 관점으로 보든 두 점 친구들이 가운데에서 만나는 구성의 책입니다. 책의 한 쪽은 빨간 원의 관점으로, 다른 한 쪽은 파란 원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성의 책입니다. 이 독특한 구성을 통해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한 번은 빨간 원의 입장에서, 또 한 번은 파란 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각각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음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전달해 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Marion Deuchars

매리언 튜카스는 영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13년에는 삼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갤럭시노트3’의 가이드북을 만들고 홍보 영상을 찍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sK8B5Kp7Nw) 북커버에서 광고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핸드 레터링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에는 빅토리아앤드앨버트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이 선정한 2010 V&A 북커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펭귄북스, 가디언지를 비롯해 폭스바겐, 리바이스, 아디다스 등의 기업,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기념우표까지 그녀는 런던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을 위해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