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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나무 201652093446.jpg

책 내용

패트리샤 폴라코의 그림책을 볼 때면 초대장도 없이 한바탕 축제에 어울리는 흥겨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반겨주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것 같은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이 작품에도 역시 신나는 모험과 빛나는 지혜, 흥겨운 축제가 어우러져 있네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손녀에게 책 속에 숨어 있는 가치를 일러 주는 할아버지. 꿀벌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을 뒤쫓듯 책을 읽으면서 직접 지혜를 얻기를 당부하는 할아버지의 나직한 목소리와 미소가 따뜻합니다. 굵직한 스케치 선을 자연스럽게 살려서 보드 마커 펜으로 그린 그림이 푸근합니다. 노을이 가득한 창가에서 폭신한 등받이에 기대어 쉬는 듯한 편안함을 안겨 주는 그림입니다. 102_1284.gif 102_1284_01.jpg 102_1284_02.jpg 102_1284_03.jpg IMG_196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패트리샤 폴라코는 미국 미시간의 랜싱에서 태어났다. 그는 러시아에서 건너온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야기 작가가 많은 집안에서, 그 분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지금은 미시간 유니온 시티에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부했으며, 예술사 특히 러시아와 그리스의 회화와 도상학 역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레첸카의 달걀》로 국제 도서연합회 청소년부문 도서상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가족의 역사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이며, 러시아 민속풍의 그림이 많다. 작품으로는 《보바 아저씨의 나무》, 《할머니의 인형》, 《천둥 케이크》, 《고맙습니다, 선생님》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