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날,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바닷가에 놀러 왔어요.
준비를 마친 아빠가 바다를 향해 낚싯대를 힘껏 던졌어요.
아이와 아빠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었어요.
시간이 한~참 지나 낚싯대의 방울이 흔들리더니 미끼를 문 물고기가 올라왔어요.
물고기를 본 아이는 슬픈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어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아빠에게 이야기하였고, 아빠는 눈높이를 맞추어 아이의 진심을 들어주었어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물고기를 바다에 놓아주려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