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다람쥐 ‘보보’ 는 아이들의 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캐릭터랍니다. 할머니네 집으로 여행을 떠나는 보보와 가족들. 혼자서 일어나 엄마 아빠 침실을 찾아 가고, 처음 보는 친척들에게는 낯선 감정을 느끼고 할머니 뒤에 숨는 모습들은 영락없는 아이들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아이들은 자기와 같은 캐릭터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거예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파리와 함부르크에 있는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파리에 있는 어린이 책 출판사에에서 디자인 팀의 책임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의 인명사전』등이 있고, 다람쥐 가족의 일상을 그린 『보보, 안녕!』은 그의 딸이 네 살이 되었을 때에 딸을 위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