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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지킴이들은 저마다 눈을 부릅뜨고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 집 구석구석 어떤 지킴이들이 있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집 안 곳곳에 숨어서 집을 지키는 집지킴이들 한국출판문화상에 빛나는 이상교, 한병호 작가의 무리 문화 그림책 도깨비 작가 한병호가 그리는 집지킴이들의 개성있고 해학적인 모습 안방과 작은 방, 대청마루를 지키는 들보지킴이 부엌을 지키는 뚜막이 지킴이 헛간과 문간방은 짚둥이 지킴이 장독대는 장뜰 지킴이, 화장실은 옹달이 지킴이 집주인 할머니와 식구들이 가끔 다녀가는 오래된 집이지만 비어 있다고 해도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있는 집지킴이들이 할머니를 기다리며 눈을 부릅뜨고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에 불이 나자 우물물을 나르며 지킴이들은 불길을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잡히지 않는 불길은 부엌 지킴이 덕분에 불을 끄게 되고 몰려온 들쥐떼를 잡기 위해 들보 지킴이가 나서자 지킴이들이 힘을 모아 들쥐떼를 모조리 몰아냅니다. 태풍과 비바람에 집을 지키기 위해 지킴이들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할머니가 오시기 전에 집안 곳곳을 다듬고 매만지고 정리 합니다. 오늘날 보기에는 어렵지만 옛사람들은 집 안 곳곳에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 있다고 믿고 이를 집지킴이라고 하였답니다. 『할머니네 집지킴이』 에서는 이러한 집지킴이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과 익살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가진 도깨비로 표현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20230118_02_01.jpg 20230118_02_02.jpg 20230118_02_03.jpg 20230118_02_04.jpg 20230118_02_05.jpg 20230118_02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한국 전통 가옥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배경 속에 담겨 있는 집지킴에 대한 이야기를 정감 있는 캐릭터를 통해 밝고 위트 있게 그린 그림책. 할머니를 기다리며 집안 곳곳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천진난만하게 대화를 나누는 집지킴이들의 모습 속에서 마을과 집안이 잘되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간절함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_han_byungho_

 

1962년 서울생.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어린이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울 테헤란 국제 그림 원화전에 출품하였고, 제6회 어린이 문화 대상 미술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한병호 일러스트레이션전을 개체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소와 도깨비>, <도깨비 방망이>, <혹부리 영감>, <해치와 괴물 사형제>, <바우와 까꾸까꾸> 등의 그림책과 동화책 <내 푸른 자전거>, <염라대왕을 잡아라>, 김유정 단편집 <봄봄> 등에 개성있는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