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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2020 UNICEF BOOK AWARD 최종 후보작 우리가 사는 환경을 동물들이 사는 집에 비유하여 오염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책 지금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여러가지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존재하던 동식물종이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종이 나타나기도 하는 현상도 그 중 하나인데요. 이 책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인간의 활동들로 인해 동식물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을 ‘동물들이 사는 집’에 비유해서 아이들이 좀 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말이죠.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삼림파괴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있어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20230130_03_01.jpg 20230130_03_02.jpg 20230130_03_03.jpg 20230130_03_04.jpg 20230130_03_05.jpg 20230130_03_06.jpg 20230130_03_07.jpg 20230130_03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우화 커다란 집에 함께 평화롭게 살던 동물들과 인간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주민 한 명이 사과에 화학 물질을 뿌렸어요. 그리고 다음 날 벌이 사라졌어요. 다른 동물들이 벌을 찾아다녔지만 소용 없었고 이내 동물들은 사라진 벌을 잊어버리고 예전처럼 지내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동물들이 하나둘씩 집을 떠나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동물들이 한 마리도 남지 않았지요. 인간은 그제서야 잘못된 것을 깨닫고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고, 화학제품들을 정리했어요. 동물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카미유 니콜라치(Camille Nicolazzi)는 프랑스 서부 낭트(Nantes)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세련되고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유수의 어린이 그림책을 발표하며 유럽 아동 문학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화풍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질감과 조화로운 색채 감각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잡한 기교에 의존하기보다는 단정하고 포근한 선과 여백의 미를 살려 캐릭터들의 생생한 감정과 자연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편안함과 잔잔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필립 네스망(Philippe Nessmann)이 글을 쓴 환경 그림책 《집이 한 채 있었어요(원제: Il y avait une maison)》에서도 그녀의 은유적이고 다정한 화풍이 깊은 울림을 자아냅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던 '큰 집(지구)'이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직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로 그려냈습니다. 생물다양성과 지구 환경 보호라는 묵직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득력 있게 시각화하여 2020년 프랑스 유니세프 아동문학상(Prix UNICEF de littérature jeunesse)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