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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사과나무를 사랑하는 임금님은 자기 말고는 아무도 사과를 만지지도, 먹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아끼는 사과나무에 벌레들이 생겼습니다. 절망에 빠진 임금님에게 벌레들이 말합니다. 자기들을 초대한 것은 슬프고 외로운 사과나무였다고 말이지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답니다. 사랑의 진정성과 사랑에 대한 욕심이 다르다는 점을 부드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보드라운 솜털이 만져지는 듯한 느낌의 그림이 이야기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이끕니다. 102_1320.gif 102_1320_01.jpg 102_1320_02.jpg 102_1320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줄리아노 페리 (Giulliano Ferri)

1962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태어났습니다. 줄리아노 페리는 이탈리아의 색채 미술사로 불리는 화가입니다. 그의 맑고 밝은 색채와 환상적인 붓놀림은 이야기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게 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제6회 이탈리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Citta di Bitritto』를 비롯하여 그가 그린 수많은 그림책이 각국의 언어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좋은 그림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꼬마 돌부처』『외뿔 동물』『피자와 동전 한 닢』『우주의 열쇠-아인슈타인』등이 있습니다. 치료요법의 일환으로서 신체장애아들과 함께 에니메이션 작업과 희극 극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 모니카와 딸 앨리스와 함께 페사로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