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상상하고 탐험할 수 있다면?
“엄마, 초록은 어떤 색이에요?” 아이는 궁금합니다. 황홀한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따라가 보세요. 아이와 엄마의 시적인 대화와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다양한 상상과 감성을 일으킬 거에요. 또한 모든 생명이 어우러지는 일상과 자연, 우주를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는 감각을 느끼고 색을 탐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더 무한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답니다.
‘색깔은 느낌 시리즈’는 책마다 하나의 색을 스무 개의 다양한 형용사로 표현했어요. 첫 번째 [비올레따]에 이어 [베르데]에서는 어떤 색을 만날까요? 나만의 형용사로 초록을 표현해봐요!
우리는 탐험가예요. 신나는 모험을 떠나볼까요? 가지와 잎이 무성한 초록 숲을 상상해봐요. 자세히 보면 보여요. 알록달록 변신을 즐기는 카멜레온, 은밀하게 감춰져 있는 비밀의 공간, 고요하게 때를 기다리고 있는 여린 생명이요. 각자 다른 향기와 맛을 가진 열매도 있지요. 달콤하기도 새콤하기도 해요. 앗, 조심해요! 마법사의 물약처럼 고약하고 쓴맛이 날지도 모르니까요.
어디선가 들리는 노랫소리에 지난 계절이 그리워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봄날의 찬란함을 느껴봐요. 포근하게 안아 주는 엄마의 품처럼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가방, 장난감, 엽서와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엽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여러 예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개인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창의성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마법 같은 도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