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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잃은 소라게의 외침 2016527101013.jpg

책 내용

자연 존중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플라스틱 소라게’, ‘깡통 소라게’가 보여 주는 인간의 이기심과 환경 오염의 실태! 고둥 껍데기를 집으로 삼는 소라게에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껍데기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껍데기를 찾아 나서는 소라게들에게 새집을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해변에는 소라 껍데기 대신 해양 쓰레기들이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새집을 찾지 못한 소라게들은 버려진 플라스틱 컵, 깡통, 깨진 유리병 등을 집으로 삼고 살아가다가 결국 죽게 됩니다. [집을 잃은 소라게의 외침]은 태국 한 해변의 위험에 처한 소라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람들이 무심코 저지른 잘못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체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알려주지요. 지구는 점점 훼손되어 가고, 생물들은 고통 받고, 그리고 돌고 돌아 결국 사람들도 소라게와 같은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구를 위해, 바다 생물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더 늦기 전에 소라게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20230331_01_01.jpg 20230331_01_02.jpg 20230331_01_03.jpg 20230331_01_04.jpg 20230331_01_05.jpg 20230331_01_06.jpg IMG_3617.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휘세인 쉰메자이(Hüseyin Sönmezay)는 튀르키예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어릴 적부터 만화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지냈던 그는 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한 뒤, 출판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게임 아트, 2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주로 텍스처(질감)가 풍부하게 살아있는 디지털 페인팅 기법을 사용하여, 동화적이면서도 약간은 멜랑콜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의 묘사, 캐릭터들의 둥글고 친근한 외형, 그리고 자연 풍경이나 바닷속 세계 등을 신비롭게 표현해 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녔습니다.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집을 잃은 소라게의 외침(원제: The Hermit Crab's Home)》에서도 작가 특유의 화풍이 깊은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바다에 버려진 인간의 쓰레기 때문에 자신의 껍데기를 잃어버리고 플라스틱 뚜껑이나 유리병 등을 이고 다녀야 하는 소라게의 슬프고도 절박한 상황을, 푸르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쓸쓸한 바닷속 풍경과 대비시켜 생생하게 시각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로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