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달라서 더 멋진 우리 나는 나야, 나! * 아이들이 외치는 진짜 ‘나’ 이야기 아이들은 늘 재미없는 질문을 받는대요. ‘넌 몇 학년이니?’ ‘뭐가 되고 싶어?’ 같은 뻔한 질문 말이죠. 바지를 입고 머리가 짧으면, ‘넌 여자냐? 남자냐?’ 하고요. 피부색이 조금 다르면 ‘넌 어디서 왔어?’ 하고 아이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물어볼 게 정말 그것뿐인가요? 『나는 나야, 나!』 속의 아이들은 자신이 항상 듣게 되는 어리석은 질문들과 자기가 진짜 듣고 싶은 질문에 대해 말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아이들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쉽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 저마다 달라 더 멋진 우리 이야기 속 아이들은 모두 조금씩 달라요. 키도 몸무게도 피부색도 저마다 다릅니다. 그런데도 비슷한 질문을 받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한 아이는 이곳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남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늘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을 받아요. 의족을 착용한 아이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자신이 무얼 할 수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외치지요. 이야기 속 아이들은 자신들을 향하는 시선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외치고 있습니다. “나는 그냥 나야, 나!”라고 말이지요.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보고 사랑할 줄 아는 모든 어린이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는 그림책입니다. * 알쏭달쏭 나를 보여 줄게 - 교과 연계(초등 2학년 통합교과 ‘봄’) ‘나’를 제대로 알아야 ‘너’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어떤 상황에서 나는 어떤 표정을 짓는지 등 겉으로 보여지는 나와 겉으로 보여지지 않는 나는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지요. 『나는 나야, 나!』 속의 아이들처럼 나는 어떤 질문을 받고 싶은지, 또 내가 친구들에게 궁금한 건 무언지 마음껏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서로 같은 것이 궁금할 수도 있고, 또 전혀 새로운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나는 일도 즐거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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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이후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았습니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디자이너 겸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활동 중입니다. 예술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일이 몸에 배이게 되었습니다. 2006년, 몬트리올에 소재한 멜 호픈하임 영화스쿨(Mel Hoppenheim School of Cinema) 애니메이션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단편 애니메이션과 삽화로 많은 상을 받았고, 몬트리올의 국립영화진흥원(National Film Board of Canada)과 토론토의 요우자 애니메이션 사(Yowza Animation), CORE 디지털 픽처스 사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 겸 디자이너로 일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