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나라 작은 섬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살고 있는 원숭이에게 며칠 후면 동생이 생긴대요. 평범한 원숭이 말고 뱀이나 개구리, 바다거북 같은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원숭이는 궁금해져요. 나도 어린 시절이 있었을까? 그런데 왜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까? 엄마는 원숭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원숭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어린 시절을 말이지요. 단순한 그림과 간결한 글을 통해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