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산책을 나갔던 고양이가 자기 발견을 하고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던 고양이 마샤는 나뭇가지에 앉은 부엉이의 눈이 참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마샤가 부엉이에게 어떻게 하면 눈이 예뻐지는지 물었더니 사흘 동안 밤새도록 눈을 뜨고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가까스로 하룻밤을 새운 마샤는 나뭇가지에서 내려옵니다. 그러다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자기 눈도 부엉이만큼 예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자기의 귀함을 발견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