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검은 새 이야기]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가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책입니다. 주인공 검은새는 창문틈으로 새어들어오는 한 줄기 밝은 햇살처럼 우리들에게 다가와 꿈과 사랑, 희망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익숙하고 자명해진 일상속에서 새롭게 의미를 찾기보다 그저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가는 작은 순간들을 통해 인간의 존재 의미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결코 짧지않은, 단순하지만 결코 단순하지않은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 하나 하나 문장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더 깊이 생각하고 시각적 예술성과 문학의 힘을 다시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실어놓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